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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대항마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A', 타이젠 기반·베젤 회전으로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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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대항마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A', 타이젠 기반·베젤 회전으로 조작

[글로벌이코노믹 안재민 기자]
애플이 애플워치로 스마트워치 시장마저 평정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하반기 코드명 오르비스(Orbis)란 이름으로 알려진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워치로 반격에 나선다.

삼성 전문 IT블로그인 샘모바일(Sammobile)은 12일(현지시간)은 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워치의 콘셉트 이미지, 소프트웨어개발도구인 SDK2.3.1. RC7 등을 소개했다.

오는 9월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의 스마트워치는 그동안 스케치 위주의 밑그림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높여 왔다.

기존 오르비스 기어A 콘셉트 스케치 /사진=폰아레나이미지 확대보기
기존 오르비스 기어A 콘셉트 스케치 /사진=폰아레나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좀더 구체적인 사용자 환경 이미지와 사용 콘셉트 등을 보여준다.

이번 모델은 삼성의 첫 원형 디스플레이 스마트워치가 될 예정이며 아직 구체적 모델명이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기어’ 시리즈의 후속으로 네이밍(기어A가 유력) 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삼성의 이번 스마트워치의 가장 큰 특징은 기기 작동방식이다.

애플이 용두(Crown)라 불리는 아날로그 시계의 고유 버튼을 적절히 스마트화 시켰다면 삼성은 원형이 가지는 특징을 극대화했다.

1.65인치의 원형 디스플레이를 둘러싼 베젤의 움직임으로 이미지 확대 이동 등 대부분의 동작을 가능케 구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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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샘모바일이미지 확대보기
출처 샘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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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특징은 이번 스마트워치는 삼성이 전작인 기어S에 이어 자체 개발 타이젠 OS를 탑재하고 있는 부분이다.

기어S가 스마트밴드에 가깝고 타이젠OS의 시험판이었다면 이번에는 스마트시계로서의 모습과 함께 OS의 완성도도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S6에 AP로 퀄컴 스냅드래곤 대신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처럼 OS에서도 점점 자신만의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움직으로 해석된다.

한편 삼성의 차기 스마트워치는 오는 9월 독일에서 열리는 IFA2015가 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은 이 시기에 주력 스마트폰 중 하나인 갤럭시노트5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재민 기자 jae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