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법정단체 출범 10주년을 맞아 MZ세대의 참여를 통한 중견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중견기업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MZ세대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영상 제작 능력을 활용하여 중견기업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영상 촬영 및 편집 능력을 갖춘 4인 이하의 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지원 동기, SNS 활용도, 콘텐츠 제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10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임명장과 활동 확인서가 발급되며, 활동에 필요한 비용이 지원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중견련 홍보 채널(웹사이트,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중견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의 참여를 유도하고, 중견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