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8 08:20
IT 등 25개 산업 집중 육성 나서2015년까지 GDP 비중 25%로현대차 등 우리나라 기업도 잰걸음 새로운 지역경제 중심지로 부상도로·전력·통신 등 인프라 확대정부 지원 산업 투자하면 유리 제조업이 강하면 나라가 강하다.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등 모두 제조업 강국이다. 중국은 제조업을 키웠으며 세계의 공장이라 불렀다. 저임금을 바탕으로 대량 생산해서 자국 소비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상대로 저가의 중국제품을 팔았다. 제조업은 농업, 서비스업 등 그 어떤 업종보다 고용을 많이 하고 경제성장 효과가 높다. 인구 대국이라면 제조업을 키워서 실업을 해소하고 경제를 성장시키는 정책이 가장 모범적이다. 2014년 5월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가 총리로 취임하면서 제조업 육성과 친시장 정책을 표방하였다. 일본의 ‘아베노믹스’로 불리듯 이를 ‘모디노믹스(Modinomics)’라 부르고 있다. 이제 인도가 중국의 다음 주자로 나서고 있다. 2014년 9월 모디 총리는 ‘Make in India’ 캠페인을 선언하였다. 자동차부품, 방위산업, 화학, 전력, 철도, 전자시스템, 항공기, IT 등 25개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GDP 비중이 15%인 제조업을 2025년까지 비중을 25%로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1년에 1000만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정부가 육성하고 지원하는 산업을 하면 순풍을 타게 된다. 정부가 중점 육성하는 업종을 살펴 투자하여야 한다. 인도는 제조업을 육성하여 12억9000만 명의 자국 소비는 물론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을 향한 수출 생산기지를 꿈꾸고 있다. 제조업 강국으로 만들기 위하여 도로 전력 통신 등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해외직접투자(FDI)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우리나라 몇몇 기업은 벌써 인도로 진출하였다. 1996년 인도에 진출한 현대자동차는 2015년 47만대를 판매하여 인도 자동차 시장점유율 17.3%를 차지하고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도 2016년 5월2017.02.22 08:42
치열한 비즈니스 경쟁 세계변화 다루는 리더십에 주목목표 달성 위해 동기 부여해야 활력 넘치는 조직 구성 중요방향 설정하고 길 찾게 인도장애물 극복할 에너지 제공언제까지 펌프질만 하고 있을 것인가? 펌프질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물이 지속적으로 쏟아져 나오는 시대는 지난 것 같다. 그다지 뾰족한 대안을 찾을 수 없어서 이 사람 저 사람 돌아가면서 펌프질만 하는 경우도 있다. 우연히 대안을 찾았다고는 해도 과연 누가 그 대안을 실행할 것인가를 두고 역시나 이 사람 저 사람 간에 서로 눈치를 보고 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어쩌다 과감하게 실행을 해보지만 기존의 방식만을 적용하다가 결국 실패하고 만다. 펌프질을 잠시 멈추기만 해도 펌프의 물은 아래 파이프 관을 타고 쉽게 빠져나간다. 물이 빠지는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다시금 마중물을 부어 주어야 하는 횟수도 늘어나고 있다. 마중물 없이는 펌프질을 해봐야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헛수고만 하고 있는 것이다. 조직 관점에서 보면 조직의 활력이 떨어질 때 마중물을 즉시 부어 다시금 조직의 활력을 이끌어 내주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마중물 역할이 리더의 탁월한 리더십 발휘다. 하물며 처음부터 관정을 파고 펌프질을 하는 경우라면 엄청난 마중물이 필요하다. 엄청난 펌프질을 해야만 한다. 이 때문에 리더의 역할은 더 중요하고 더 다양한 리더십 발휘가 요구되는 것이다.ᅠ “전쟁 중에는 사람을 어떻게 관리할지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이끌 뿐이다.” 하버드대 명예교수인 존 코터의 말이다. 평시 군대는 상급 지위자들의 리더십이 훌륭한 행정조직과 위계질서를 통해 관리와 결합되면 문제없이 굴러간다. 하지만 전시에는 모든 직책별로 경쟁력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전쟁 중에는 사람들을 어떻게 관리할지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이끌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리더십은 카리스마나 개성과도 무관하며 선택된 소수만이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성공하는 기업은 리더가 찾아오길 바라지 않는다. 좋은 기업은 리더십 자2017.02.15 07:46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세금 등 제도 정비도 박차투자하기 좋은 나라로 변신 인도는 중국 다음으로 떠오르는 별이다. 13억 명의 거대한 인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성장 탄력 때문이다. 그러나 인도 경제가 떠오르는 별인지 잠시 떳다 사라지는 별인지는 잘 살펴보아야 한다. 떴다 사라지는 경제는 투자가치가 없다.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지역이라야 투자 매력이 있다. 인도에 대한 ‘얼리 버드(Early Bird)’가 되어 보자. 인도 경제성장률과 국내총생산(GDP) 인도는 세계 2위의 인구 대국이다. 25세 이하가 인구의 47%를 차지하는 젊고 활기찬 시장이다. CIA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7월 기준 인도 인구는 13억3600만 명을 넘어섰다. 2025년에는 세계 인구 1위 국가를 예상하고 있다. 인도는 2009년의 세계 금융위기 및 2012년을 제외하고 최근 10년간 7%대의 고속성장을 이어왔다. IMF는 향후에도 10년간 7%대의 고속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2015년 7.4%, 2016년 3분기 현재 연간성장률은 7.3%다. 중국을 넘어선 세계 최고의 성장률이다. 그러나 인도는 아직 춥고 배고프다. 1인당 명목GDP는 2015년 기준 1750 달러 수준이다. 지속적인 고속성장이 필요한 이유다. 우리 개인투자자는 인도의 과거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중요 판단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투자는 곧 미래이기 때문이다. 물론 미래로 가다보면 기대와 달리 침체되기도 하고, 정권이 바뀌면서 후퇴하기도 하겠지만 말이다. 2015년 인도 국내총생산(GDP)은 2조954억 달러다. 프랑스 2조4188억 달러에 이어 세계 7위 규모다. 전 세계 생산액의 3.38%를 차지한다. 인도를 앞서고 있는 세계 경제대국 순위는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6위)다. 벌써 2016년 GDP 규모 면에서 인도가 프랑스를 앞질렀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5위 국가인 영국을 앞지르는 데도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다. 미국정보위원회는 인도를 2030년 세계 3위, 22017.02.08 09:10
강제·통제적 학습 탈피하고'딥 러너' 육성에 중점 둬야수동적 교육방식으론 한계 학습 대상자 적합하게 선정스마트러닝, 목표 분명해야창의적 결과물 만들 수 있어 ▶ Why: 왜 스마트러닝을 해야만 하는가? 환경 변화의 다양성과 변화 속도는 이전의 관습을 뛰어넘는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인재육성의 방법 역시 혁신적인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어떠한 인재를 육성할 것인가? 인재의 정의도 달라지고 있다. 어떠한 방법으로 인재를 육성할 것인가? 교육운영의 현실적인 문제를 넘지 못해 단순과정으로 진행했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스마트러닝을 대표했던 기존의 이러닝 학습 방법은 대부분의 직원들이 꺼려하는 대상으로 전락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러닝 콘텐츠 제작 및 학습방법에 있어서 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콘텐츠 분량 및 학습자의 학습속도를 감안하여 개발이 이루어지고, 또한 직무관련 콘텐츠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조직의 상황 및 개인 역량에 맞는 콘텐츠 구성과 교육운영적인 측면에서 자기주도성에 의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즉 스마트러닝을 현실화 하고 가시적인 교육의 효과를 만들어 내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첫째, 강제적이고 통제적인 학습방법에서 탈피해야 한다. 지수곡선을 그리고 있는 지식량의 증가속도를 따라가기엔 가르치고 배우기만 하는 수동적인 교육방식으론 한계가 있다. 관리 및 통제 수준의 학습방식으론 개인의 역량 및 성과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둘째, 변화의 적응은 필수다. 절대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급변하고 있는 환경 변화에 유연성이 떨어지는 리더 또는 직원의 성과 창출은 기대하기 어렵다. 이전의 인재육성 방법을 넘어 그 이상의 무언가를 시도해야만 한다. 셋째, 딥 러너(deep learner)를 육성해야 한다. 21세기에 접어든 지 16년이 지난 지금 인재의 육성의 방향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스스로 깨닫고 발전하는 딥 러너(deep learner)를 채용하고 또한 가능성 있는 직원 중심으로 육성의 포인2017.02.01 07:14
외국인 최대 지분한도 40%경제자유구역만 50년 임대 현지 변호사 통해야 위험 줄어권리증서는 꼭 원본 확인해야 다양한 위조서류 많아 조심해야중대한 하자 사전 체크 습관을 ▶ 토지 매매방식 필리핀 토지의 경우 법인과 마찬가지로 외국인은 전체지분의 40%밖에 확보하지 못한다. 간혹 교민들이 필리핀인 ‘더미(Dummy)’를 내세워 법인을 설립한 후 그 법인 명의로 토지를 매입하기도 한다. 실질적으로 교민이 투자한 법인이지만 토지를 소유한 법인의 대주주는 필리핀인이다. 필리핀인 지분 60%에 대하여 3등분하여 각각 20%씩 지분을 소유케 하고 날짜가 기입되지 않은 무기명 주식양도계약서를 작성하여 수시로 필리핀인 지분을 이전하거나 또는 지분을 가진 필리핀인들 끼리 담합하지 못하도록 서로 알지 못하게 하는 방법으로 경영권을 지키고 있다. 이러한 방법은 여전히 필리핀 법률(Anti-dummy Law) 위반이다. 앞서 설명하였듯이 ‘경제자유구역’에서 정부로부터 50년 임대조건으로 매입하여 건물을 짓거나 ‘경제자유구역’ 인접의 토지를 매입하여 ‘경제자유구역’에 편입시켜서 공장이나 골프장 리조트를 짓기도 한다. 토지매입을 위한 대규모 자금을 투입할 수 있는 대기업만이 가능한 일이다. 교민들도 이 구역 내에서 건물(주택 포함)을 매입(정부로부터 50년 임대이나 개인으로부터 매입할 경우 잔여 임대기간임)하거나 또는 토지를 매입(임대조건)하여 호텔이나 식당을 지어서 영업하기도 한다. 경제자유구역 외의 지역에서 외국인이 투자(토지매입과 법인설립)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첫째 필리핀 사람과의 결혼이다. 여기에도 주의할 점이 있다. 헤어지게(이혼은 아직 불법임) 되면 배우자(상대방) 명의의 재산을 고스란히 빼앗길 수 있다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필리핀 국적 취득이다. 불행히도 우리나라는 아직 자유로운 이중 국적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한국 국적을 포기하면서 필리핀 국적 취득을 결정하기 어렵다. ▶ 토지 거래를 위한 사전준비 외국인으로서 필리핀에서 토지 매매는 제한사항이 많음에도 불구2017.01.25 07:14
평상시 습득되는 지식과 상황자신만의 생각으로 접근하는자기관점영역 확대 매우 중요 제한된 사고로는 한정된 행동개인에게 권한·책임 더 주고실행영역 확대해야 높은 성과 ▶ 왜 변해야만 하는가?2~3세대의 변화이슈가 지금은 한 세대에서 모두 경험해야 할 정도로 변화 속도는 매우 빠르다. 즉 각 세대에서 접해야 할 이슈들이 현재는 복합적으로 동시에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그동안 어떠한 세대도 경험하지 않았다. 결국 그 변화의 방법마저도 이전의 방식에선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그 변화의 속도에 적응하지 않으면 조직의 생존 위협은 즉시에 찾아온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경영자나 리더의 역할 변화는 분명해 보인다. 때문에 리더의 선임에 좀 더 신중한 선택을 하고 있다. 이전과 달라진 것은 리더의 후보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교육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리더의 후보군 선정에서부터 교육과 선발이 매우 까다롭게 진행된다. 이는 자칫 리더의 선임에 문제점이 발견되는 순간 많은 것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는 리더뿐만 아니라 사실상 조직원 전체의 문제다. ▶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변화 대응은 모두의 문제 궁극의 방향과 궁극의 속도는 조직 전체의 움직임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변화는 모두의 문제다. 첫째, 궁극의 방향은 조직 전체가 ‘민첩성’을 가지고 조직에 좀 더 몰입함을 의미한다. 조직 전체가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고 구성원 능력을 극대화함으로써 가고자 하는 방향에 속도를 내는 기초가 된다. 이렇게 해야만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포착도 가능하고 이에 대한 대응력도 이끌어 낼 수 있다. 둘째, 궁극의 방향은 ‘미래의 변화’에 좀 더 관심을 갖는 것이다. 과거기반의 성장이 아닌 미래에 초점을 두고 현재 시점에서부터 새롭게 접근하는 것이다. 미래에 지향점을 두고 현재를 이끌어 가도록 새로운 게임의 룰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셋째, 궁극의 방향은 ‘다양성’을 의미한다. 그만큼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조직 내부에서는 수평적•수직2017.01.25 07:08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대통령 의견에 토 달았다가 면직장관·비서관 말 못하게 만들어 집단사고에 빠진 국무회의 결론국가·국민에 커다란 해악 끼쳐이런 실수는 한 번으로 끝나야때때로 이성적이고 똑똑한 것처럼 보이는 집단이 정말 어리석은 결정을 하곤 한다.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어빙 재니스(Irving Janis, 1918~1990)는 이런 현상을 ‘집단사고(集團思考)’라고 명명하고 그런 사고가 일어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해 연구했다. 이 과정은 집단의 분위기가 반박할 수 없고 과도하게 낙관적이라고 느끼면서 시작된다. 집단은 구성원도 일사분란하게 결정하도록 암암리에 강요하고, 결정에 대해 의구심을 표현하지 못하게 한다. 동시에2017.01.18 08:05
일부 경제자유구역 지정최장 50년 임대조건으로토지 100% 지분 법인 가능 지적도·소유권 등 정비 안돼외국인 투자 걸림돌로 작용개혁 당위성 불구 손도 못대 ▶ 두테르테의 토지행정 개혁 어젠다 두테르테 행정부의 경제개혁 어젠다 6번, ‘투자를 장려하기 위하여 토지•거주권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고, 토지행정과 등록기관에서 주소(위치)장애를 해소한다.’ 토지관련 개혁에는 토지개혁과 토지행정 개혁 두 가지가 있다. 토지개혁은 토지 소유권에 대한 개혁이다. 두테르테는 토지개혁이 아닌 토지행정 개혁을 하겠다는 뜻이다. 토지행정 개혁은 토지의 정확한 위치확인과 거주자(토지에 대한 권리 없이 거주하는 거주자)에 대한 안전한 거주 및 생계 보장이 핵심이다. 불법 거주자는 빈민이다. 두테르테의 빈곤층 축소정책과도 통한다. 우선 필리핀의 토지개혁에 대해 알아보자. ▶ 토지개혁 필리핀의 토지개혁은 1988년 6월 코라손 아키노 대통령에 의해 ‘토지개혁법’이 제정되어 2014년까지 실시되었다. 토지 소유주가 가지고 있는 쌀과 옥수수를 재배하는 7헥타르 이상의 경작지에 대해 정부가 15년 장부할부로 매입하여 소작인들에게 1인당 최대 3헥타르 이내에서 분배하는 유상인수 유상분배 정책이다. 이를 위하여 토지에 대한 평가 인수 분배 보상 프로그램을 만들어 추진하였다. 부의 분배와 소작농의 자경농민화라는 좋은 취지였으나 부작용이 있게 마련이다. 대토지 소유주는 쌀과 옥수수 대신 사탕수수 등 대체작물을 재배하거나 더 이상 쌀과 옥수수를 재배하지 않으면서 소작농을 농장에서 내보내고 울타리를 쳐 버렸다. 농지를 분배받지 못하고 농장에서 밀려난 소작농은 도시 빈민으로 전락하였다. 일 년에 두 번까지 쌀 재배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쌀 수확량이 줄어들게 되었다.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와 더불어 쌀 수입국이 된 원인중 하나다. 2015년 필리핀은 4억6400만 달러의 쌀을 수입하였다. 2013년 3억8300만 달러 대비 21.3% 증가했다. 주 수입국은 기후와 인구가 비슷한 베트남에서 전체 수입쌀의 482017.01.11 10:55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이전과 다른 리더십 진화 필요상황 따라 다양하게 발휘해야 유연성 없으면 결과 도출 한계성공적 리더, 감성지능역량 갖춰자기통제·동기부여 등 강점 보유 ▶ 리더가 첫번째로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일까?리더의 역할을 나열하라고 하면 대체적으로 조직의 미션을 정립해야 하고 조직문화도 나름 구축해야 하고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도 해야 하고 문제 있는 직원 관리도 해야 하는 등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리더로서는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이고 또 잘 해야만 한다. 하지만 리더로서 첫번째로 해야 할 일은 성과를 내는 것이다. 성과를 내는 데 있어서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집중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우리는 21세기 고속 열차에 탑승하고 있는 것과 같다. 열차의 속도가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엄청난 속도로 달리고 있다. 창밖을 쳐다만 봐도 쉽게 느낄 수 있다. 더군다나 창밖의 가까이에 있는 가로수를 보면 그 속도를 명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 문제는 대부분의 리더가 매너리즘에 빠져 조직 내부만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다. 창밖을 바라볼 때도 과거에 본인이 가졌던 관점에서 해석을 하기 때문에 실제적인 속도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창밖은 점점 더 경쟁적이고 변덕스럽게 변해가고 있다. 기술의 빠른 진보에 국내 상황은 매우 뒤처져 있고 대책도 불투명하다. 드론 시장만 보더라도 중국과는 10여년이 뒤처지고 있다. 전 세계 산업용 드론의 70%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는 충격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책은 불투명하다. 그 변화속도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 리더는 분명한 성과를 내야만 한다. 생존을 위한 첫번째 역할이다. ▶ 마지막으로 해야 할 리더의 역할은 무엇일까?이 역시 성과를 내는 것이다. 이전과는 다른 성과를 내야 한다. 이전과 다른 성과란 조직에서 주어지는 목표수치 달성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성과의 정의 자체를 리더 스스로 좀더 포괄적으로 정의하여야 한다. 단순히 정량적으로 달성하는 수치만을2017.01.04 08:15
1997년에 만든 조세체계 개혁세율 낮추고 과세표준은 상향밀수·탈세 근절 조세수입 확대 최저소득 구간 25만 페소로저소득층 소득세 감면 확대기득권층 부패와의 전쟁 두테르테의 주요한 경제개혁 어젠다 중 하나가 조세개혁이다. 2016년 10월 12일자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조세개혁의 첫 대상은 소득세율을 낮추면서 과세표준액을 상향하고 세분화하는 안이다. 다른 하나는 조세(징수)시스템의 개혁을 통하여 밀수와 탈세를 근절시켜 조세수입을 확대하고자 하는 계획이다. 필리핀은 세목의 많은 영역에서 과세표준, 공시지가, 토지 및 조세체계의 전산화 등이 미비하여 탈세와 밀수가 심한 편이다. 두테르테가 이 점을 간파한 것이다. 2016년 9월 23일 개인소득세 개편안, 부가세 면제 범위 축소 및 석유세 인상안을 하원에 제출했다. 2017년 1월쯤 의회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개인소득세 개편안 우리나라 개인소득세의 최고세율은 과세표준 3억원 이상에 대해 38%를 부과하고 있다. 필리핀의 개인소득세 최고세율은 과세표준 50만 페소(약 1200만원) 이상에 대해 32%를 부과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연 1200만원까지 6%의 최저세율 적용 대상이다. 우리 돈으로 월 100만원 이상의 소득(과세표준)이면 필리핀에서 최고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해외주재원으로서 필리핀 지사에 근무하게 되면 모든 주재원이 32% 최고세율을 부과 받게 된다는 의미다. 필리핀 개인소득세는 약 20년 전인 1997년에 만들어진 현실에 맞지 않는 세율체계다. 개편안을 보면 소득 과세구간을 종전의 7개 구간을 6개 구간으로 단축시켜 단순화하되 최저소득 구간을 1만 페소에서 25만 페소로 대폭 확대하여 저소득층의 소득세 감면을 확대하고 고소득 구간은 세분화한 안이다. 과세표준 최고구간을 50만 페소(약 1200만원)에서 500만 페소(약 1억2000만원)로 10배 높이면서 최고세율도 32%에서 35%로 확대하고 있다. 2013년 기준 과세표준 25만 페소 이하의 납세자가 전체의 83%를 차지하고2016.12.30 07:27
지금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대응할 기회마저 상실할 수도괜찮다고 안주하는 순간 나락 겪어보지 못한 빠른 변화 속도적응하지 못하면 몰락의 길로변화보다 빨리 움직여야 생존 ▶ 인정해야만 하는 변화 이슈는 무엇인가? 강 건너 바라만 보았던 ‘변화’에 달라진 것은 무엇일까? 바로 강의 폭이 좁아졌다는 것이다. 좁아져도 너무 좁아졌다. 먼 발치에서 불구경 하듯이 쳐다보기만 했어도 그럭저럭 버텨냈던 변화가 이제는 한걸음으로 단숨에 건널 수 있는 실개천이 되어버렸다. 지금 당장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눈앞에 타오르는 불덩이에 당장이라도 타버릴 듯하다. 21세기에 접어든 지 10년을 훌쩍 넘어버린 지금 그 변화의 속도는 기업의 생존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이전에 겪었던 한 세대의 변화를 이제는 2~3세대를 모두 경험해야 하는 만큼 빨라졌다. 무엇이 이토록 변화의 속도를 가속화 시키고 있는가? ▶ 생산인구 절벽에 대한 위기대응 어떻게 할 것인가? 경제의 중추인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올해부터 극감하게 된다. 1955~1963년생인 베이비붐 세대는 2020년이 되면 감소세는 더욱 가속화되어 매년 30만명씩 생산인구가 감소될 것으로 예측한다. 이는 경영에 있어서 큰 타격을 입을 것을 예고한다. 다수의 기업은 여전히 조직이 보유하고 있는ᅠ직무 전문성이 개개인의 암묵지에 있기 때문이다. 이들 전문인력이 정년퇴직으로 인해 대거 빠지게 되면 기업은 품질관리와 생산성에 큰 타격을 입게 된다. 대기업 등 일부 기업을 제외하곤 내부 업무 매뉴얼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개인에 축적된 전문 노하우는 퇴직과 함께 일시에 사라져 버리고 말 것이다.ᅠ 안타까운 것은 다수의 경영자가 이 부분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현장에서의 인수인계가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장은 경영자의 생각만큼 체계가 갖추어져 있지 않다. 관심을 갖고 쳐다보면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지금이라도 서둘러 대응하지 않으면 기회를 놓치게 된다. 지2016.12.21 07:16
과두 집권층 부당이득 없애고에너지·전기·통신 분야 개방국민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 주식·채권 관심 있는 투자자통신 등 독과점 기업 피하고개혁·개방 진행 더 지켜봐야 두테르테 대통령은 남의 기분에 신경 쓰지 않고 거침없이 말하는(Outspoken) 대중적 지도자다. 2016년 11월 23일자 필리핀 CNBC 보도에 따르면 두테르테는 “지난 선거기간 과두집권층에게 빚 진 게 없으며 호의를 받은 것도 없다. 보호주의와 과두 집권층의 부당이득을 없애기 위하여 필리핀 경제를 개방하기로 맹세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쟁을 유도하고 국민들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와 부의 분배를 위하여 에너지•전기•통신 분야의 규정을 바꾸어야 할 시기이며 소수의 사람들이 움켜쥔 돈과 권력을 제거하는 것이 이 나라를 구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개혁을 추진함에 있어서 소수의 가진 자들은 개혁을 받아들이거나 불쾌하더라도 참아야 한다”는 직설적인 말을 쏟아냈다. 이러한 그의 거리낌 없는 발언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지지율 상승을 이끌어 냈다. ▶ 통신시장의 개방과 경쟁 또 “투자자들은 필리핀 시장진입 장벽에 대해 오랫동안 좌절하고 있다. 특히 통신과 공공부문에서 외국인투자가의 진입을 독점적 규제에 의해 제한하고 있다. 나라 전체의 돈을 나눠야 하며 더 빨리 개방해서 경쟁을 해야 할 시간”이라면서 “소수 권력자들은 경쟁을 방해하고 부패한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에게 여전히 선심 쓰는 상태에 계속 놓여있게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통신 분야의 데이터와 음성서비스는 아시아에서 가장 느리며 비즈니스 불안의 원천이다. 전기와 통신 분야에서 새로운 경쟁자의 진출을 재촉하기 위하여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테르테의 인터뷰 내용은 달리 해석할 필요가 없다. 직설적 표현 그 자체가 해석이며 경제개혁의 청사진이다. 시장개방과 경쟁을 통하여 이익이 국민 전체에게 돌아가게 하겠다는 의지다. 지난 6월 두테르테 당선 이후 통신 독과점 기업인 PLDT(Philippine Long Distance T2016.12.16 19:22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이후에도 현 국가 시스템의 안정성이 유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의견을 내세우며 양국의 통상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탄핵안이 가결됨에 따라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됐지만 한국의 국가 시스템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국내외 금융시장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신용평가기관들도 사태의 영향을 제한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유 부총리는 또 "경제분야는 경제부총리가 컨트롤 타워가 돼 그간의 정책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경제의 기초체질 및 성장잠재력을 개선하기 위해 4대부문 구조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의 통상협력과 관련해서는 미국 신정부의 정책방향 및 금리인상 속도, 브렉시트 등이 세계경제 주요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공조의 뜻을 밝혔다.1
뉴욕증시 비트코인 "빅테크 실적 발표 폭발"2
국제유가 돌연 급락 "이스라엘 보복 사실상 포기"3
이마트 vs 롯데마트, 통합 할인 ‘한판 붙자’4
구글 · 테슬라 "뉴욕증시 비트코인 강타" …이스라엘 보복 후폭풍 대체 무슨 일?5
삼성, 대만 서버 업체와 손잡고 AI 반도체 시장 공략6
코빗 이어 코인원도 페이코인(PCI) 상장7
뉴욕증시 테슬라 "돌연 급락" 넷플릭스 엔비디아 비트코인 마침내 "반감기 폭발"8
뉴욕증시 비트코인 엔비디아 쇼크 "연준 베이지북 과열 저주"9
LG이노텍·LG전자 전장사업부문, 현대차와 자동차 협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