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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 1만4000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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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 1만4000명 확대

풀무원 '바른먹거리 캠페인' 초등학생 대상 교육 시간에 식품표시 확인 카드게임을 하고 있다./사진=풀무원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풀무원 '바른먹거리 캠페인' 초등학생 대상 교육 시간에 식품표시 확인 카드게임을 하고 있다./사진=풀무원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 풀무원이 대표적인 CSV(공유가치창출)활동인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을 1만4000명으로 확대해 실행한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한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은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바른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은 지난해 1만여명 등 5년 동안 1404회를 진행하면서 3만1745명에게 교육을 진행했고 오는 2020년까지 10만명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풀무원은 올해의 경우 '바른먹거리 송'에 맞춰 춤을 추는 '바른먹거리 율동'을 교육내용에 포함하여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바른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존 바른먹거리 캠페인은 어린이들에게 식품표시, 영양균형, 미각교육 등 3가지 교육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올해 6년째인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캠페인'교육은 이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조기 식생활교육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풀무원은 매년 1만명 이상씩 교육하여 2020년까지 10만명 이상의 바른먹거리 지킴이를 양성함으로써 한국의 식문화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