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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국내 최초 '버티컬 스토어'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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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국내 최초 '버티컬 스토어'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사진=아디다스 아웃도어 제공
사진=아디다스 아웃도어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아디다스 아웃도어가 송파구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 10m 높이 절벽 위에 만들어진 이색적인 '버티컬 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거대한 바위 산을 연상케 하는 이번 버티컬 스토어는 실제 암벽과 거의 동일한 재질을 표현하기 위해 약 2달여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실제 암벽을 오르는 듯한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하다.
참여자는 컨티넨탈 타이어 사의 합성 고무를 사용해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하는 아디다스 아웃도어 테렉스 부스트 등산화 및 안전 장비를 철저히 착용한다.

10m 높이의 버티컬 스토어 내에 숨겨진 '포춘 카드'를 찾아, NC백화점 송파점 아디다스 아웃도어 매장을 방문하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춘 카드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12만9000원 상당의 등산화 증정 및 아디다스 피크닉 도시락 통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버티컬 스토어는 오는 4월 25일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된다.

평일에는 인증샷 이벤트를 페이스북 통해 진행한다. 버티컬스토어 포토 스팟에서 인증샷을 찍고 본인 페이스북에 해시태그(#아디다스아웃도어, #버티컬스토어)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 한다. 그 뒤 아디다스 아웃도어 페이스북에 좋아요와 함께 인증샷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아디다스 아웃도어 재킷과 신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디다스 아웃도어 관계자는 "아디다스 아웃도어는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로써의 응축된 노하우와 함께 익스트림 아웃도어 스포츠를 지향하는 콘셉트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이번 버티컬 스토어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디다스 아웃도어는 역동적인 20~30대를 메인 타겟으로 한다.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기에 편안하고 완벽한 핏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도심 속에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얼반 아웃도어 브랜드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