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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구자용 회장, 대한민국가스안전대상 '금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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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구자용 회장, 대한민국가스안전대상 '금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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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유은영 기자] E1 구자용 회장<사진>이 2015 대한민국가스안전대상에서 최고 훈격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세터에서 전국 가스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대한민국가스안전대상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 최고 훈격인 금탑산업 훈장을 수상한 구자용 E1 회장은 창사 이후 단 1건의 안전사고 없이 업계 최초 무재해 31년 기록을 달성했으며, 국가에너지 안보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김상범 화성가스 대표는 LPG충전소 최초로 '긴급상황 발생시 비상조치요령' 포스터를 제작, 배포해 가스사고 비상조치와 대응훈련 등을 추진했다.
이밖에도 이날 양해명 한국가스안전공사 실장, 한종훈 서울대 교수가 각각 산업포장을, 황호진 극동기전 대표와 정인철 예스코 이사, 우성진 협성이엔지 대표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개인 개인 33명과 단체 4개사 등 총 37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고, 65명이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1994년부터 해마다 가스안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가스안전을 결의하는 자리로 올해는 포상 최고 훈격을 동탑산업훈장에서 금탑산업훈장으로 승격했다. 또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의 일환으로 전국적인 가스안전주간행사(6.22~26)도 병행됐다.

가스안전주간행사는 지방자치단체, 가스안전공사, 시민단체와 가스업계가 함께 참여해 전국적으로 37개 행사가 통합해 열려, 범국민적 가스안전 의식 고취에 이바지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과 국민 행복 실현을 위해 공사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일본에 이어 글로벌 2위 수준에 있는 가스사고 인명피해율을 세계 1위 수준으로 감축시켜 명실 공히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은영 기자 yesor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