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키스앤헉·닥스·알레르망' 여름 침구 최대 70% 할인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 신세계가 시원한 여름 침구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는 12일까지 전점에서 '여름 침구 스페셜 위크' 진행한다. 국내외 20여개 침구 브랜드들과 함께 여름 침구세트부터 대나무 자리까지 속 시원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키스앤헉, 닥스, 운현궁, 알레르망, 다자이너스길드, 에이프릴엣홈, 다린 등 국내 침구브랜드 14개 브랜드와 입델롬, 바세티, 파라디스, 피터리드 등 수입 침구브랜드 등 여름 인기침구 신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매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서 소재가 시원한 여름 침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신세계 측은 전했다.
먼저 실용적인 침구세트를 7만9000원에 판매하는 '79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듯해 실용적인 레노마 안단 이불, 피부에 닿는 면적이 작아 시원한 키스앤헉 면리플 이불 3종, 시원함과 아이들 알러지 방지에 좋은 세사 차렵이불, 베개커버 세트, 이불커버와 베개커버 2개로 구성된 니나리찌 침구 세트, 홑이불과 베개커버 2개로 구성된 에이프릴엣홈 이불세트까지 모두 각각 7만9000원에 특가로 판매한다.

브랜드별로 초특가 상품도 경쟁적으로 선보인다. 운현궁 겹이불, 홑이불 각각 2만9000원, 3만9000원, 모리아 홑이불 2만9000원, 메밀베개 1만원, 인견이불 2만9000원, 닥스 이불 8만9000원, 크리스피바바 양모 워싱이불 19만9000원 등 브랜드마다 초특가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사은품도 풍성하다. 키스앤헉 10만원 이상 구매 시 쿠션커버, 크리크피바바 20만원 이상 구매 시 양모 슬리퍼, 세사 20만원 이상 구매 시 극세사 타올, 알레르망 30만원 이상 구매 시 이불세탁망 등을 증전한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상무는 "여름 침구의 소재가 다양해지고 기능도 좋아짐에 따라, 여름 침구 매출 구성비와 신장률이 올라가는 등 시원한 여름 침구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올라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