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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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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업무협약

티볼리 디젤 카셰어링 전국 47개 대리점에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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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박관훈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티볼리 디젤 카셰어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쌍용차 국내영업담당 이광섭 상무와 그린카 김진홍 대표이사는 18일 서울 강남구 쌍용차 W-Lounge에서 카셰어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티볼리 디젤 그린카 론칭과 향후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가능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티볼리 디젤은 기존 그린존 외에 쌍용차 전국 47개 영업소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양사는 티볼리 디젤 론칭을 기념해 '그린카 티볼리 드라이빙 엣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와 시승 후기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첨 및 선발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할 경우 이달 28일까지 그린카 홈페이지, 앱이나 모바일 웹을 통해 티볼리 디젤을 예약, 시승 후 그린카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공유하거나 카페에 시승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우수 시승후기 작성자에게는 ▲투휠보드(2명) ▲드론(10명) ▲보조배터리(3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공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텔 스파 커플 패키지(1명, 80만원 상당) ▲영화관람권(50명, 각 2매) 등을 제공한다. 시승후기를 남긴 모든 참여 고객에게는 3시간 무료 이용권이 지급된다.

이벤트 참가나 상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차 홈페이지 또는 그린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관훈 기자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