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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치매지원센터, 보훈요양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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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치매지원센터, 보훈요양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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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유은영 기자] 강동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송홍기)는 2일 보훈공단 보훈요양병원(원장 문경협)과 강동구 치매통합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동구치매지원센터에서 송홍기 센터장, 한경혜 팀장, 조승현 작업치료사가 참석했고, 보훈공단 보훈요양병원 문경협 원장, 중앙보훈병원 하우송 원장, 김종운 행정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강동구 지역 사회에서 치매 예방부터 치매 재활에 이르기 까지 치매통합관리 서비스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치매환자와 부양가족지원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치매 없는 행복한 강동구’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차주 중앙보훈병원(원장 하우송)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의 치매 관리 네트워크를 더욱 확고히 구축할 예정에 있다.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치매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인지건강센터 운영, 등급외 경증 치매 어르신 기억키움학교 운영, 조호물품, 저소득층 치매 약제비 지원, 치매 가족모임, 방문간호, 치매전문자원봉사자 파견, 배회치매환자를 위한 실종예방 인식표·팔찌·GPS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중이다.

이밖에 치매에 대한 궁금한 부분, 그리고 도움에 대한 문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강동구치매지원센터(02-489-1130)로 하면 된다.
유은영 기자 yesor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