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OAML)는 전날 인도 내 인터넷 쇼핑몰이 늘어나고 스마트폰을 보유한 소비자도 급증하고 있다면서 인도의 모바일 결제시장이 현재의 약 200배인 3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BOAML은 또 향후 3년간 인도 전체 인구에서 스마트폰 보유자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도 현재의 2배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 매장보다 제품 가격이 저렴하고 이용이 간편해 인터넷 쇼핑몰로 소비 패턴을 옮기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