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5일 오후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합자법인인 화처허신(華策合新·화책합신) 출범식을 열고 첫 프로젝트인 '마녀', '뷰티인사이드', '더 폰'의 현지화 버전 제작 계획을 발표했다.
김우택 대표는 "양사의 노하우와 지혜를 모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서 최적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아시아와 전 세계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고, 푸빈싱 부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화처허신 설립은 화처미디어그룹에도 국제화 전략의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뎠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민경미 기자 nwbiz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