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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고차 앱 '첫차' 거래액 4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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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고차 앱 '첫차' 거래액 4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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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박관훈 기자] 미스터픽은 지난 15일 중고차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사의 스마트폰 앱 '첫차'의 누적 거래액이 출시 10개월 만에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 1월 출시한 첫차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원 돌파해 6개월 뒤인 10월 현재 300억원의 추가 거래액을 달성했다.
미스터픽은 "첫차를 통해 판매된 차량의 누적 대수 증가와 함께 첫차 가맹딜러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첫차의 서비스 지역 확대와 함께 진행된 다양한 마케팅이 소비자와 딜러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것이 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첫차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평균 연령대는 25~34세(48.3%)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들의 평균 차량 구매금액은 1050만원으로 나타났다.
최철훈 미스터픽 대표는 "첫차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상승과 함께 다양한 고객 서비스들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첫차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전국지역 확대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추가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관훈 기자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