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익환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우측부터)과 우린투야 몽골 광물청장, 윤운상 ㈜넥스지오 사장이 “광물자원관리 및 광해관리 정보화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유은영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16일 원주사옥에서 몽골 광물청, ㈜넥스지오와 몽골내 “광물자원관리 및 광해관리 정보화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3차원 측량 및 모델링기술을 활용한 몽골 광물자원관리 및 광해관리 연구, 가행광산 광물자원관리 정보화 서비스 구축, 사면 안정성 모니터링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단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의 광해관리기술의 개도국 전수와 ICT분야 우수기술력을 갖춘 우리 기업의 해외 동반진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석탄산업 활성화 해외네트워크 구축사업(INFOCIA 2015)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몽골 광물청 Dombon Uuriintuya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ICT기술과 풍부한 광해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몽골의 환경친화적 자원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은영 기자 yeso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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