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아이폰 6S의 초기판매는 실패작이라는 것이다.
이 조사에 따르면 아이폰6S는 한달도 채 안되어 판매가 현저하게 둔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퍼스픽 크레스튼 아이폰6S 판매 부진의 근거로 DOI지수를 제시했다.
DOI는 Days Of Inventory 의 약자다.
우리 말로는 재고자산 회전일수다.
재고자산이 팔리는 시간을 ′일′ 단위로 표시한 지표다.
애플의 유통채널들의 DOI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크레스트퍼시픽은 애플 유통채널들의 DOI가 새 제품이 나오기 직전 3개월 수준으로 떨어져 있다고 밝혔다.
이 발표가 나온 후 애플 부품 공급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