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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포미족을 위한 이런 패션·뷰티 아이템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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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포미족을 위한 이런 패션·뷰티 아이템 어떠세요?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 자신이 가치를 두는 제품에는 과감히 투자하는 포미족이 늘고 있다. 포미(FOR ME)족이란 건강(For health), 싱글족(One), 여가(Recreation), 편의(More convenient), 고가(Expensive)의 알파벳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로 자신의 건강과 행복 등 '나를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포미족 대부분이 여성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최근 패션, 뷰티 등 여성들 못지않게 그루밍에 신경 쓰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남성 포미족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라쉬반 제공
사진=라쉬반 제공
▲겨울철 추위는 물론 남성 건강과 스타일까지 한 번에 해결한다
남성들도 이제 엄마 혹은 아내가 사다 주는 아무 속옷이나 입는 시대는 지났다. 자신의 개성과 주관이 뚜렷한 포미족에게 남성 건강과 스타일까지 겸비한 언더웨어는 필수다.

남성 기능성 언더웨어 브랜드 라쉬반은 올겨울 내복을 대체하고 남성들의 허벅지를 사수할 '뉴히트(NEWHEAT)'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뉴히트'는 무릎 위 5부 길이로 하체 중 추위를 가장 많이 타는 허벅지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신개념 남성 언더웨어다. 수분 및 온도 조절이 뛰어난 '텐셀(Tencel)' 소재를 사용해 실내외 온도 변화에도 항상 남성 주요 부위 최적 온도인 33.5도를 유지시켜준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일반 내복과 달리 길이가 짧고 두껍지 않아 타이트한 바지를 입더라도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다.

사진=필립스 제공
사진=필립스 제공
▲남성들도 이제 세안 단계부터 꼼꼼하게
뷰티 디바이스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최근 뷰티 업계에서 클렌저, 마사지기 등 다양한 종류의 기기들을 선보이고 있다. 피부 관리까지 철저한 남성들을 위한 전용 진동클렌저가 주목 받고 있다.

필립스의 '비자퓨어 맨(VisaPure Men)'은 1분 정도의 짧은 클렌징만으로 모공 확장·블랙헤드·각질·피지 등의 해결을 돕는 남성 전용 진동클렌저다. 자극 없는 상하 초미세 진동이 피부 표면의 피지와 모공 속 노폐물, 메이크업 잔여물을 잘게 분해해 끌어올리고 브러쉬의 부드러운 롤링이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해주는 '듀얼 모션 무브먼트'기술로 손 세안 대비 최대 10배 더 뛰어난 클렌징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미세 진동은 피부 표면과 모공 구조에 대한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로 자극 없이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탁월하다.

사진=랩시리즈 제공
사진=랩시리즈 제공
▲세안 후 스킨케어 제품으로 촉촉하게
이제 남성들 사이에서도 세안 후 스킨케어는 필수다. 남성들의 편의를 위해 복잡한 화장품 단계는 줄이면서 뛰어난 효과를 자랑하는 세트 구성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남성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랩시리즈의 '3 머스트해브 세트'는 바쁜 일과 속에서도 피부 관리를 놓치지 않으려는 남성들이 가장 기본으로 사용해야 할 3단계 스킨케어 제품이다. 랩 시리즈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각질 제거부터 클렌징, 보습, 주름 개선까지 남자의 피부를 완벽하게 가꿔준다. 피부 표면의 노폐물과 각질을 순하고 상쾌하게 제거해주는 '멀티-액션 훼이스워시(Multi-Action Face Wash)', 남자의 피부만을 위해 최적화된 촉촉하고 끈적임 없는 스킨 '워터 로션',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피부를 젊고 탄탄하게 개선시켜주는 '에이지 레스큐+ 훼이스 로션(Age Rescue+ Face Lotion)'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