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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리뷰, 2015PAF 예술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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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리뷰, 2015PAF 예술상 시상

공연과 리뷰가 주최한 2015PAF예술상 시상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공연과 리뷰가 주최한 2015PAF예술상 시상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공연과 리뷰'(편집인 김태원)가 주최한 2015PAF 예술상 수상자로 영화 부문 비평상은 '울돌목에서 찾은 비장미, 명랑'을 비평한 윤성은에게 돌아갔다. 또 연극 부문 저술번역상은 한스 티스 레만의 '포스트드라마 연극'을 펴낸 김기란이 차지했다.

무용 부문 예술상은 37년간 한국창작춤운동을 펼친 임학선, 춤작가상은 노정식(「소풍 Ver. 2」), 베스트 춤 레퍼토리상은 전미숙(「아모레 아모레 미오」 재공연), 안무상은 강지혜(한국창작춤 「나를 보다…」)와 최원준(현대무용 「붕어(崩禦)」), 춤연기상은 김영란(무트댄스 「2015 살풀이―돌아서서」 주역), 김혜진(「당골의 춤」 주역 솔로), 이동하(현대무용 「소풍 Ver. 2」 주역)가 차지했다. 또 주목할 춤단체상은 메타댄스프로젝트(예술감독·최성옥)가, 전통무용상은 법우(전통춤기획「춤내림 맥(脈)」)에게 돌아갔다.

한편 지난 12월 29일 서울 삼선교 윈디시카고에서 열린 2015PAF 예술상 시상식에는 김종원 영화평론가, 김숙자 예술원회원, 최청자 예술원회원, 이숙재 밀물예술진흥원 이사장, 국수호 디딤무용단 예술감독 겸 이사장, 장석용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회장, 김시무 한국영화학회 회장, 한명옥 국립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 정은혜 충남대 교수, 이만주 무용 평론가, 김영희 무용평론가 등이 참석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