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이달 25일부터 ‘파스퇴르 귀한 산양분유 및 유아식’의 유통 채널을 롯데닷컴, 롯데아이몰(롯데홈쇼핑)로 확대해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실제로 지난해 ‘파스퇴르 귀한 산양분유’의 판매량은 기존 특정 NB 브랜드보다 66.1%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를 기념해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닷컴, 롯데아이몰에서 ‘파스퇴르 귀한 산양분유’를 10% 가량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가격은 1통에 750g, 3입 상품 기준 1단계와 2단계 상품은 각 7만9900원에, 3단계는 6만3000원에 판매한다.
송승선 롯데마트 유아동부문장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롯데그룹 내 유통망을 활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전체 유통망이 확대되는 만큼 소비자의 접근권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난 주 선언한 상시 최저가 상품인 남양 임페리얼 XO 3단계, 4단계(각 3입 기준) 상품은 지속적으로 최저가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며, 다음달 2일까지 베이비페어 행사의 일환으로 주요 분유 브랜드 및 기저귀 물티슈 등에 대한 할인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베이비페어 기간 동안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L포인트 5% 추가 적립을 진행한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