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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X컨설팅그룹, 공유경제의 조직으로 첫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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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X컨설팅그룹, 공유경제의 조직으로 첫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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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한국M&A거래소는 내달 3일 KMX컨설팅그룹 발족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KMX컨설팅그룹은 경영지도사, 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등 관련분야 최고의 전문가들 100여명이 참여하여 종합컨설팅그룹을 발족하며, 구성원들은 주로 비상근 참여형태로 컨설팅 팀을 구성하되 프로젝트 형태로 참여 한다.
소속 10여개의 컨설팅팀도 전문분야별로 구성하여 참여도와 실효성을 높이도록 햇으며 이들 모두 KMX의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M&A거래소 이창헌 회장은 "영역이 넓어지고 있는 공유경제 조직의 하나로 컨설턴트가 어느 한 곳에만 소속되어 활동영역을 좁히기 보다는 본인의 전문분야에 대해 여러 형태의 프로젝트에 참여 하게 됨으로서 폭넓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공유경제의 영역이 세계적인 추세로 빠르고 무섭게 퍼져가고 있다"며 "차량공유 우보, 택시기사 공유 카카오택시 등 차량이 어느 한 곳에 소속되지 않고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에어비앤비는 가정집이 숙박업소 역할을 공유하고 위워크랩스는 사무실 공유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 대표적인 예"라고 소개했다.

컨설팅분야도 능력있는 전문컨설턴트가 어느 한 조직에서만 소속되어 활동하며 제한된 영역에 머무는 것보다 프로젝트에 따라 다른 컨설팅조직에 재능과 시간을 공유하여 시간의 효율성, 능률/수익의 효율성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KMX컨설팅그룹은 공유경제 확산의 시대적 흐름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고 전문분야별 컨설턴트들이 KMX컨설팅그룹으로 활동하지만 비상근으로 다른 컨설팅조직에도 참여가 가능함으로써 전문 컨설턴트들이 능력 활용도 면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비용대비 수익률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MX컨설팅그룹 발족식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달 29일까지 한국M&A거래소에 컨설턴트별 전문분야를 기재하여 신청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M&A거래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