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는 18일 30CUT(비욘드플랫폼서비스, 대표 서준섭)와 포괄적 업무 제휴를 맺고, 중금리 대출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협력한다고 밝혔다.
MG손보는 30CUT의 '고금리 대출 이자30%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30CUT(비욘드플랫폼서비스)'는 NH농협은행, 서강대 스마트핀테크연구센터 등 신뢰 높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대출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는 P2P(Peer to Peer Lending) 금융 스타트업이다.
4월 중 국내 최초로 은행 협업 P2P 상품(협력사:NH농협은행)을 출시할 예정이다.
30CUT 서준섭 대표는 "핀테크의 혁신성과 기존 금융권의 노하우를 통한 시너지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고금리의 대출 이자를 낮추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G다이렉트론'은 자체적인 개인신용평가 시스템(CSS)에 따라 최저 금리 연 4.5%, 최대 한도 6000만원, 최장 상환기간 60개월을 제공하는 MG손보의 개인신용대출 상품이다. MG손보는 MG다이렉트론 뿐만 아니라, 타 금융사 고금리대출을 중금리로 대환해주는 'MG환승론'도 함께 취급하고 있다.
유은영 기자 yesor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