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웹툰 문화 기반 확대 등을 위해 2일부터 레진코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레진 만화왕전'은 이용자들의 호응도를 최우선으로 반영하기 위해, 인터넷 투표에 의해 수상작을 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진은 이와 별개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뽑는 또 다른 공모전인 '레진코믹스 세계만화 공모전'을 작년 11월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레진 만화왕전'의 참가자격 제한은 없으며 다만 작품이 전 연령대 모두 관람 가능한 내용과 표현이어야만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이달 2일부터 6월말일까지다. 이후 심사를 통해 후보작 50편을 추린 뒤, 이 50편을 놓고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1편, 상금 3000만원), 최우수상 (1편, 2000만원), 우수상 (1편, 1000만원), 장려상(7편, 각300만원) 등 모두 10편을 시상할 계획이다.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