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중인 동부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가 12일 선정됐다. 서울지방법원 파산부가 키스톤PE를 동부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했다. 동부건설의 매각가격은 20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 넥슨지티, 웰게임즈 주식 6만주 210억원에 인수
넥슨지티는 모바일 게임 성장 동력 확보 및 FPS 게임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웰게임즈의 주식 6만주를 201억원에 인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넥슨지티는 웰게임즈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
◇ LG유플러스, 자회사 콘텐츠 수급 부문 90억원에 양수
LG유플러스는 미디어 사업 역량 강화 및 시너지 창출 목적으로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콘텐츠 수급(소싱) 사업 부문을 90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 액트, 최대주주 보유주식 더플라잉홀딩스로 양도 계약 체결
액트는 기존 최대주주인 구승평 외 6인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 262만5038주를 더플라잉홀딩스에 주당 4300원(총 112억8766만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 웰메이드예당 최대주주 청호컴넷으로 변경
웰메이드예당은 전 최대주주의 장외 지분매각으로 최대주주가 청호컴넷으로 변경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박현서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박현서·심재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었다.
◇ 유테크, 최대주주 변경 주식양도 계약 체결
유테크는 최대주주인 유봉근씨가 보유주식 110만9000주를 100억318만원에 큐로컴으로 양도하는 주식 및 경영권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 한진해운, 해외상표권 742억원에 한진칼에 양도 한진해운은 자사가 보유한 해외 상표권(미국 및 유럽연합 등)을 한진칼에 742억원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한진해운은 “지주사의 브랜드 및 상표권 등 지적재산권의 통합관리”라고 설명했다.
◇ 대한항공, 한진해운 소유 日부동산 60억원에 매수
대한항공은 계열사 한진해운의 일본 도쿄 소재 토지 및 건물 지분 일부를 60억원에 매수한다고 12일 공시했다.
◇ 동국제강, 경영상황 호전… 재무구조개선 약정 졸업기준 충족
동국제강의 경영상황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 동국제강은 12일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재무평가 기준으로는 재무구조개선 약정 졸업 기준을 충족했다”며 “2015년 경영실적과 2016년 1분기 결과를 놓고 보면 약정 목표를 상당한 점수 차로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 한진해운, 443억원 규모 선박 처분 결정
한진해운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443억원 규모의 선박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시했다. 거래 상대는 에이치라인해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