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오늘의 성년의 날이다.
올해 만 19세가 되는 사람들을 축하하는 날이다.
성년의 날은 모든 사람에게 일생에 한번 돌아온다.
성년이 된다는 것은 부모의 간섭으로부터 벗어난다는 의미이지만 동시에 그만큼 스스로 책임져야 할 것들이 많아진다는 듯이기도 하다.
성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것은 1973년이다. 5월셌제 월요일로 자리 잡은 것은1984년 이다. 당초 성년의 기준은 20세였으나 2013년 민법개정으로 19세로 바뀌었다.
올 성년의 날은 1997년생들이 대상이다.
성년의 날에는 장미, 향수, 키스가 손꼽힌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이 된 청소년들에게 2016년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오늘 오후1시~4시- 서울 광화문 인근 KT 올레 스퀘어에서 열린다. 영상 상영, 성년선서문 발표 UCC 공모전 영상 상영과 안영일 드림챌린지그룹 대표의 특별강연이 있다.
아름다운 성년에게 보내는 시그널이다.
아이돌그룹과 인디밴드의 공연도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