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한국기술거래사회, 한국M&A투자협회의 4개 전문분야 협회가 행사 주관기관으로 참여함으로써 투자분야, 컨설팅분야, 기술분야, M&A분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M&A분야와 기술분야는 장터운영, 투자분야는 투자로드쇼를 통해 즉석에서 매칭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매칭행사를 중심으로 이루어 질 예정이다.
참석하는 주요기관 중 한국거래소가 IPO 심사부부문, 코트라가 국제M&A정보부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기술 R&D부문, 본투글로벌센터가 창업 및 지원 부문을 직접 참석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투자진흥센터(KAIC, 회장 이창헌)의 출범식도 함께 열린다.
이달 말 오픈 예정인 한국투자진흥센터는 투자자회원과 투자유치회원이 한국투자진흥센터에 회원가입하면 희망조건에 따라 투자매칭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창헌 회장은 "투자매칭은 한국투자진흥센터, 투자유치회사의 성장 컨설팅은 KMX컨설팅그룹, 창업자 및 투자자의 수익실현은 한국M&A거래소가 M&A 또는 IPO를 맡아서 투자시점부터 투자수익실현까지 원 패키지(One Package)로 수행한다"면서 "처음 투자매칭부터 마지막 투자수익실현까지 단계별 스텝(Step)을 팩키지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참석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개인은 주최기관인 한국M&A거래소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