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영삼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디딤(대표 이범택)의 정통 일식 브랜드 ‘도쿄하나’가 경기도 화성에 동탄점을 오픈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 한 ‘도쿄하나’ 동탄점은 110석 규모의 고급스런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매장으로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많아 가족 고객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쿄하나’는 정통일식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일본과 한국인 조리장이 협업해 정통 일식에 한국식 일식을 접목, 독창적이면서도 새로운 일식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비즈니스, 상견례, 가족모임, 돌/백일잔치 등 방문 목적에 따라 맞춤 메뉴를 추천, 가족 행사 및 비즈니스 접대 장소로 활용하기 좋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제철 식자재를 사용, 시즌별 세트 메뉴 구성을 달리 해서 제공하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도쿄하나’는 현재 디딤의 직영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로 동탄점 포함 서울 사당점, 등촌점, 인천 송도점, 경기 부천점 등 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도쿄하나는 일식 코스요리를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브랜드로 내점고객이 50만 명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도쿄하나를 방문한 고객들은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에 만족해 다시 찾아주기 때문에 재방문율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디딤은 대표브랜드인 마포갈매기, 주점 브랜드 미술관, 애플삼겹살, 호랭이곱창과 같은 가맹 사업 외에 직영 사업으로 일식 ‘도쿄하나’, 숫불갈비 한정식 ‘백제원’, 장어요리 전문점 ‘오백년장어’, 건강요리 전문점 ‘보신각’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03joongb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