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은성 기자] 맛집 음식 배달 서비스 푸드플라이를 운영하는 플라이앤컴퍼니가 한화손해보험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전속 라이더 전용 보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험은 푸드플라이 소속 100여명의 전속 배달원 ‘라이더’의 안전사고 대비책으로 라이더 상해시 최대 1억원을 보상받는다. 푸드플라이는 보험 시행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직접 가치를 전하는 라이더의 안전을 더 강화해 맛집 음식 배달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라이더 보험은 다음달부터 운영된다.
임은선 플라이앤컴퍼니 대표는 “음식 배달업계는 그동안 빠른 속도만 강조해왔다” 며 “푸드플라이는 라이더 보험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이 더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음식 배달의 질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플라이는 주문해 먹기 어려운 맛집 음식을 모바일과 웹에서 주문 받아 라이더가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서비스다.
김은성 kes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