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직원들이 기증한 도서와 신간 아동도서 등 총 7777권의 도서를 작은도서관에 전달했다. 왼쪽) KB국민은행 정용택 경기중앙지역영업그룹 대표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김수연 대표(오른쪽)가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은행 임직원들은 평소에 감명 깊게 읽은 도서를 작은도서관에 기증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책 나눔–두번째이야기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5월 한 달간 임직원들이 모집한 도서는 4545권에 달한다.
이번 기증도서와 신간도서 총 7777권은 2008년부터 국민은행이 후원해 조성된 전국 55개 ‘KB국민은행 작은도서관’ 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용택 경기중앙지역영업그룹 대표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평소에 감명 깊게 읽은 도서를 기증하게 되었다”며, “도서관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은영 기자 yesor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