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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데이에 솔로대첩 또 강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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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데이에 솔로대첩 또 강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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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편도욱 기자] 오는 11일에 키스데이 기념 솔로대첩 열인다. 솔로대첩에는 남녀 각 250명씩 총 500명 참가할 예정이다.

청년벤처기업 새마을미팅프로젝트(새미프)는 11일 오후 2시부터 용산 아이파크몰 4층 이벤트파크에서 총 500여명의 솔로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솔로대첩을 진행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새미프는 현재 모든 접수가 마감됐다고 전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500명의 솔로대첩 신청자들은 참가자확인 후 동성 2인1조로 아이파크몰 내의 제휴맛집으로 이동한다. 맛집입장시 안내요원에 의해 남녀 2:2로 좌석이 배치되어 미팅을 하는 방식이다.

각 맛집에서는 행사를 위한 특별 메뉴와 주류가 제공된다. 여러 맛집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맛집 입장시마다 새로운 이성과 미팅을 하게 된다. 오후 5시부터는 이벤트파크에서 500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커플OX퀴즈와 고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6시에는 500명의 솔로 참가자들을 위한 한여름밤의 꿈 콘서트도 진행된다.
새미프의 손승우 대표는 "키스데이를 맞아 대규모 미팅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전 참가비 결제를 통해 성비를 정확히 1:1로 유지했고 수십명의 스탭이 배치되어 안전문제도 해결했다. 250쌍의 커플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새미프는 2014년 신촌 솔로대첩을 개최해 하루만에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 바 있다.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