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편도욱 기자] 치키니아가 우장산점에 이어 지난달에 오픈한 '치키니아 인천 청천점' 일 매출을 30일 공개했다.
요리형 수제치킨 브랜드인 치키니아가 우장산 직영 1호점의 성공에 힘입어 지난 9일 2호점인 인천 청천점을 오픈했다. 이번 매출 공개는 유사업종 창업지원자들의 시장 조사 등 창업준비 과정을 지원키 위해 마련된 것이다.
치키니아 관계자는 "치키니아 인천 청천점의 경우 인덕션으로 조리되는 커리크림치킨텐더, 치림프, 크리스피치킨 등의 스페셜 메뉴들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하루평균 매출이 300~4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치키니아는 기존 치킨 브랜드와는 달리 매장에서 주문 즉시 치킨을 조리하고 소스를 제조하는 요리형 수제치킨이다. 치키니아의 대표 메뉴는 커리크림치킨으로 알려져 있다. 매장 컨셉을 모던한 아메리카 펍 분위기로 연출해 20~30대 여성층에 호응을 받고 있다.
치키니아는 가맹점 모집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향후 치킨 창업을 고민 중에 있는 예비 창업자들이 우장산역에 있는 직영 매장을 방문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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