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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43회 예고 성훈, 신혜선과 실연 상처로 실종?…"상민씨 무슨 일 있는 거 아니죠? 절대 무슨 일 있으면 안돼요"…안재욱·소유진, 재혼문제로 다투는 아이들 때문에 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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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43회 예고 성훈, 신혜선과 실연 상처로 실종?…"상민씨 무슨 일 있는 거 아니죠? 절대 무슨 일 있으면 안돼요"…안재욱·소유진, 재혼문제로 다투는 아이들 때문에 상심

16일 저녁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43회에서는 상민(성훈)이 연태(신혜선)와의 실연의 아픔을 견디지 못해 가족들과 연락이 두절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 KBS2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6일 저녁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43회에서는 상민(성훈)이 연태(신혜선)와의 실연의 아픔을 견디지 못해 가족들과 연락이 두절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 KBS2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성훈이 실연의 상처로 가족들과 연락이 끊긴다.

16일 밤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43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편에 따르면 김상민(성훈 분)은 이연태(신혜선 분)와 헤어진 것을 상심한 나머지 가족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 이에 태민(안우연 분)은 급하게 연태에게 연락을 취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태민은 연태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형아. 하루 종일 실종이야"라고 알려준다.
이에 연태는 "상민씨 무슨 일 있는 거 아니죠? 절대 무슨 일 있으면 안돼요"라고 울면서 걱정한다.

상태(안재욱 분)와 미정(소유진 분)은 친구와의 싸움으로 혼나던 아이들이 싸움의 이유가 두 사람의 재혼문제였다고 뒤늦게 털어놓자 마음이 아프다.

윤우영(정윤석 분엄마)은 미정에게 "엄마. 미안해"라고 말한다. 미정은 "뭐가 미안한데? 왜 맨날 니가 미안하대?"라며 속상해 한다. 이수(조현도 분) 또한 얼굴에 밴드를 붙이고 있어서 싸운 티가 역력하다.

이빈(권수정 분)과 윤우주(최유리 분)는 아빠 이상태를 두고 서로 다툰다. 빈은 우주에게 "새 아빠고 헌아빠고 니네 아빠 아니야"라고 쏘아붙인다. 우주가 울면서 아니라고 하자 빈이는 "넌 아무것도 몰라. 이 바보야"라고 말한다.

미정은 상태에게 "애들은 옛날이 좋은 가봐. 어떡하면 좋아요. 우리"라고 걱정한다.

강소영(왕빛나 분)은 윤인철(권오중 분)과 아이를 낳는 문제로 서로 다툰다. 이를 지켜보던 이점숙(김청 분)은 "윤서방이 아이를 못 낳겠다고 하면 어쩔 건대?"라고 딸 소영에게 물어본다. 이에 소영은 "헤어져야지"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태민과의 약속장소에 도착한 진주(임수향 분)는 태민이 대신 태민의 모친(박해미 분)이 나와 있자 당황한다.

한편, 호태(심형탁 분)의 드라마 촬영장에 야식을 들고 찾아간 모순영(심이영 분)과 부모님은 촬영장에 있는 호태의 모습을 보며 마냥 뿌듯하다.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연출 김정규, 극본 정현정·정하나)은 토,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