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경제부총리, 화장품 기업 ㈜씨앤비코스메틱 홍성공장 방문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삼 기자] 회장품 제조 업체인 ㈜씨앤비코스메틱은 말레이시아 경제부총리가 일행 등 30일 홍성에 위치한 씨앤비코스메틱 홍성공장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다투함자 경제부총리와 로하나 주한대사 등 10여명 등이 첨석해 HALAL공장 OPEN식과 함께 WRT인증서, 보건부 인증서, 할랄 인증서 등을 전달하고 공장 내부 제조라인과 과학적인 생산,가공,유통까지 과정을 참관했다.

현재 씨앤비 글로볼은 말레이시아 보건부 및 SSM(기업위원회)에 정식으로 등록된 회사로 회사에서 만든 화장품이 말레이시아 식약청의 엄격한 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해 말레이시아 수상 직속 부처인 JAKIM(자킴)으로 부터 HALAL(할라)인증을 확증 받은 상태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씨앤비글로벌 관계자는 “C&B GLOBAL과 C&B COSMETIC은 말레이시아 경제부 산하 PNS와 파트너십을 맺고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10개국의 ASEAN 연합과 중동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자리에 참석한 하광학 홍성군 부군수더 “세계 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우수 기업이 말레이시아 시장을 개척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기업과 투자유치 및 교류를 할 때는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앤비글로벌은 말레이시아 경제부 산하의 PNS와 파트너쉽을 맺고 프랜차이즈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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