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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돋보기] 트루윈, IR센서업체 지분 28% 취득...자율주행차 센서·모듈 라인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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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돋보기] 트루윈, IR센서업체 지분 28% 취득...자율주행차 센서·모듈 라인UP

[글로벌이코노믹 이은주 기자] 트루윈은 국내 유일의 자동차용 변위센서 전문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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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APS(Accelerator Pedal Sensor), BPS(Brake Pedal Sensor), TPS(Throttle Position Sensor) 등의 센서를 개발해 만들고 있다.
차량이 지능화 되면서 센서의 수요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트루윈은 16일 적외선이미지센서 개발 제조업체인 시리우스의 주식 12만9324주를 32억5000만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회사는 적외선(IR, Infrared Ray)센서의 모듈 패키징 개발을 통해 신규 수익을 창출하고 센서 및 모듈 제품군의 다양화와 자율주행차 및 드론의 수요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자기자본의 7.63%를 투자해 신주(89%)와 구주(11%)를 매입함으로 해서 시리우스 지분 28.14%를 확보한다.

향후 민수용 시장에 진출하면 추가적인 매출처 확보와 센서 전문기업으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트루윈이 보유하고 있는 주요 원천기술로는 ▲가변저항식 센서 전문기술 ▲전자식 센서 원천기술▲센서 패킹 설계 및 평가 기술 ▲센서 액추에이터 기술이 있다.
이은주 기자 eroom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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