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1주일 만인 16일 미국 빌보드 월드디지털 차트 1, 2위를 휩쓸어 괴물 신인임을 입증했다./사진=인스타그램(위)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아래) 캡처](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608171101469506630_20160817111117_01.jpg)
17일 YG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데뷔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의 더블 타이틀 곡 '붐바야'와 '휘파람'이 데뷔 1주일 만에 미국 빌보드 월드디지털송 차트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 측은 16일(현지시간) "블랙핑크는 차트에서 가장 빠르게 1위를 차지했으며 최정상 1, 2위를 한 번에 차지한 세번째 그룹이다"라고 설명했다.
블랙핑크가 음원과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기준 '붐바야'와 '휘파람' 뮤직비디오는 각각 유튜브 조회 수 1508만3441건, 1294만2131건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국내에서도 데뷔와 동시에 주간차트 1위를 휩쓸어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