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블랙핑크, 괴물 신인 입증…데뷔 일주일 만에 미국 빌보드 월드디지털 송 차트 1위 장악

공유
0

블랙핑크, 괴물 신인 입증…데뷔 일주일 만에 미국 빌보드 월드디지털 송 차트 1위 장악

신예 걸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1주일 만인 16일 미국 빌보드 월드디지털 차트 1, 2위를 휩쓸어 괴물 신인임을 입증했다./사진=인스타그램(위)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아래)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신예 걸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1주일 만인 16일 미국 빌보드 월드디지털 차트 1, 2위를 휩쓸어 괴물 신인임을 입증했다./사진=인스타그램(위)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아래)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지난 8일 데뷔한 신예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17일 YG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데뷔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의 더블 타이틀 곡 '붐바야'와 '휘파람'이 데뷔 1주일 만에 미국 빌보드 월드디지털송 차트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이는 국내 신인 걸그룹이 사상 처음으로 기록한 최고의 성적표다.

미국 빌보드 측은 16일(현지시간) "블랙핑크는 차트에서 가장 빠르게 1위를 차지했으며 최정상 1, 2위를 한 번에 차지한 세번째 그룹이다"라고 설명했다.

블랙핑크가 음원과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기준 '붐바야'와 '휘파람' 뮤직비디오는 각각 유튜브 조회 수 1508만3441건, 1294만2131건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국내에서도 데뷔와 동시에 주간차트 1위를 휩쓸어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