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소비자와 전문 딜러의 중고차 거래를 가능하게 한 O2O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난해 1월 정식 출시됐다. O2O 서비스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마케팅을 말한다.
첫차는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400억원을 달성했고, 이후 다시 10개월 만인 이번달 600억원의 거래액을 추가 달성했다. 이번달 현재 총 누적 거래액은 1000억원을 넘은 상태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월 평균 16.2%의 꾸준한 거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첫차 이용자의 평균 연령대는 20~30대로, 이들의 차량 거래금액은 평균 1130만원대로 나타났다.
유호승 기자 y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