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소니코리아, ICA 2016서 디지털 콘텐츠 관리 솔루션 선뵈

공유
0

소니코리아, ICA 2016서 디지털 콘텐츠 관리 솔루션 선뵈

소니코리아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6 ICA총회(세계기록관리협의회)에서 아카이브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소니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소니코리아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6 ICA총회(세계기록관리협의회)에서 아카이브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소니코리아
[글로벌이코노믹 이규태 기자] 소니코리아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6 ICA총회(세계기록관리협의회)에서 세계 기록 유산을 효과적으로 보존 및 관리할 수 있는 아카이브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디지털 자산 보관과 관리가 용이한 ‘2세대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Optical Disc Archive Generation-2)’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저장공간 및 성능이 2배 이상 향상됐고 안정성과 데이터 보존 능력이 개선돼 낮은 비용으로 디지털 데이터를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아울러 소니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인 ‘네비게이터 X(Navigator X)’도 선보인다.

네비게이터 X는 중소규모의 콘텐츠 관리, 제작 및 아카이브가 필요한 곳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재 관리 시스템으로,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고 장기간 보관해야 되는 기업과 기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ICA(세계기록관리협의회)는 1984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설된 유네스코 산하의 국제 기구로, 기록 관리 분야에서의 국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세계 기록 유산의 보호와 전문성의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국제 단체다.

4년 주기로 ICA 총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호주, 오스트리아에 이어 이번 2016 총회는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