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팩 유행, 효과적인 팩 활용법 없을까?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삼 기자] 연예인들의 피부관리법으로 이미 정평이 난 1일 1팩. 남녀 불문 꿀피부를 자랑하는 스타들이 가장 아끼는 뷰티 아이템이 바로 마스크 팩일 것이다. 이들은 주로 피부 컨디션이 좋지 않다거나 중요한 촬영 전날 스페셜 용도로 사용하는데 충분한 보습효과와 진정효과가 있어 평상시에도 유용한 홈케어 방법이다. 특히 화이트닝, 안티에이징, 재생, 탄력, 수분 등 다양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신의 피부 상태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머드팩의 경우 모공 수축과 노폐물 배출 등의 효과가 있는 것처럼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팩의 용도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그렇다면 평소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위별 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오래 부착하면 오히려 수분이 증발될 수 있다는 마스크 팩은 권장 시간이 약 15분에서 20분이다. 하지만 이 정도의 시간을 재는 것도 번거롭다면 바르고 잔 뒤 다음날 씻어내는 수면 팩을 추천한다. 수면 팩은 취침 전 사용으로 즉각적인 컨디션 회복과 수분 공급이 특징인데 수면 팩을 바르기 전에 페이스 오일을 한두 방울 섞으면 더 완벽한 보습막이 형성되니 참고하자.

특히 수면 팩의 경우 취침 중에도 피부에 유효하게 작용하는 성분이 함유된 것이 좋은데 아모레퍼시픽의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슬리핑 마스크는 30년 이상 된 녹차 뿌리에서 발견한 다량의 사포닌 성분이 수면 시간 동안 피부 정화를 돕고 피부 에너지를 활성화하는 안티에이징 나이트 케어 제품이다. 피부 스트레스 완화와 피부 장벽 강화 기능이 뛰어나다.
쉽게 눈에 띄지 않지만 피부만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부위가 바로 헤어다. 얼굴 피부처럼 두피여드름이 생기거나 비듬이 발생하는 등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며 두피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모발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소 두피케어에 꾸준히 신경 써야 한다.

효과적인 두피케어를 위해서는 천연팩이라 알려진 계란, 녹차 등의 민간요법보다 성분과 효능이 검증된 두피팩을 사용하는 것이 두피 진정이나 비듬 없애는 법에 좋다. 에코마인의 헤솔 스캘프팩은 잦은 펌, 염색, 드라이로 건조하고 민감해진 두피에 수분과 영양을 부여해주는 두피 전문 케어 제품이다. 참모자반, 미역, 다시마를 함유하는 해조복합 추출물 성분이 두피를 진정, 정화시켜주어 강하고 윤기 있는 모발을 유지시켜준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이면서 노화가 쉽게 오는 부위가 바로 손과 발이다. 자주 씻기 때문에 건조함을 많이 느끼며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각질이 많이 쌓이는 부위이기도 하다. 핸드크림이나 풋크림도 좋지만 전용 마스크 팩으로 관리해 주면 보다 간편하면서도 전문적인 케어가 가능하다. 특히 발의 경우 굳은살이 잘 생기고 쉽게 갈라지기 때문에 주기적인 풋 마스크 사용으로 관리할 것을 권장한다.

메디힐 파라핀 마스크는 손, 발 전용 팩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집중 트리트먼트 효과로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가꾸어 준다. 간편함과 보습력이 뛰어나며 사용 후 씻을 필요 없이 남은 에센스를 가볍게 마사지하여 흡수시켜 주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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