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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가정용 복합기 출시...문서와 사진을 고품질로 한번에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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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가정용 복합기 출시...문서와 사진을 고품질로 한번에 출력

한국엡손은 8일, 문서와 사진 출력에 특화된 잉크를 탑재한 홈복합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검정 안료잉크(문서)와 컬러 염료잉크(사진)가 적용돼 사진과 문서를 고품질로 출력할 수 있으며 출력량이 많지 않은 가정과 소규모 사업장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사진=한국엡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엡손은 8일, 문서와 사진 출력에 특화된 잉크를 탑재한 홈복합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검정 안료잉크(문서)와 컬러 염료잉크(사진)가 적용돼 사진과 문서를 고품질로 출력할 수 있으며 출력량이 많지 않은 가정과 소규모 사업장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사진=한국엡손
[글로벌이코노믹 이규태 기자] 한국엡손이 문서출력과 사진출력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가정용 복합기, 엡손 익스프레션 홈XP-245(이하 XP-245)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엡손 XP-245는 출력속도가 27ppm(page per minutes)으로 흑백 텍스트를 기준으로 분당 27페이지를, 일반 사진(4X6인치)은 약 27초에 출력할 수 있다.

특히 문서와 사진출력에 특화된 잉크를 각각 탑재해 문서와 사진을 동시에 고품질로 출력할 수 있다.

문서 출력 시 주로 사용되는 검정 잉크는 내수성 강한 안료잉크가, 사진 출력 시 주로 사용되는 컬러 잉크는 색상 표현력이 우수한 ‘엡손 364 잉크’가 적용됐다.
엡손 364 잉크는 검정과 컬러 모두 250매 출력할 수 있으며, 필요한 색만 교체할 수 있도록 흑백, 진홍, 노랑, 청록 등 4가지 컬러로 구성된 개별 잉크 카트리지가 탑재돼 소모품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다.

한국엡손은 “신제품 XP-245는 문서와 사진 출력량이 많지 않은 가정과 소규모 사업장에서 사용하는데 적합한 제품”이라며 “포토 프린터와 복합기를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