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영삼 기자]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아웃도어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자갈, 젖은 지면 등 험준한 조건에도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필요한 ‘테렉스 아그라빅 고어텍스’ 트레일 러닝화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테렉스 아그라빅 고어텍스’ 제품은 비로인해 젖은 지면이나 비탈길, 자갈길 등 험준한 조건에도 트레일러닝을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트레일러닝 뿐만 아니라 거친 지형에서 이뤄지는 걷거나 뛰는 모든 활동을 커버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신발 갑피부분에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되어 탁월한 방수기능과 통기성을 선사하여 트레일러닝 중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 준다.
고어텍스 외에도 어떤 상황에서든 안정적인 트레일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약 140년 역사를 지닌 독일 명품 타이어사 컨티넨탈(Continental)의 합성고무로 제작된 아웃솔은 빠른 속도로 산을 질주하는 동안에도 탁월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아디다스가 자랑하는 부스트 테크놀로지가 중창에 적용된 것도 큰 특징이다. 부스트 테크놀로지는 수천 개의 작은 에너지 캡슐로 제작된 부스트 폼이 지면으로부터 받은 충격을 흡수하고 에너지로 변화시켜 트레일러너들에게 뛰어난 착용감과 안정감을 선사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고어텍스 소재 등 트레일러너들을 위한 다양한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아디다스 ‘테렉스 아그라빅 고어텍스’는 전국 아디다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모바일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아디다스는 오는 16일까지 아디클럽 회원 중 해당 제품을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선정해 남산에서 진행되는 트레일 러닝 클래스 참가권(1인 2매)및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