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력을 통해 엠프론티어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플랫폼을 도입해 클라우드부터 IoT,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최신 IT 기술 기반의 서비스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고객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양사는 앞으로 각각 보유한 고객사 및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솔루션 사업화 관련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엠프론티어는 애저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공급망관리(SCM)와 생산관리시스템(MES)을 강화하고,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의 IT 서비스 환경을 고도화 하고 성숙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고순동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한국 고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독립소프트웨어 개발업체(ISV)와의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수익창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