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지역 최대 규모인 이번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aT는 ‘구이가’, ‘피자마루’, ‘야들리애치킨’, ‘불고기브라더스’, ‘스피드런치박스’, ‘BHC’, ‘용우동’, ‘주스탐’, ‘먹쉬돈나’ 등 현지 유망 외식 브랜드로 한국관을 구성하여 사업 파트너 발굴을 위한 홍보 및 상담활동을 진행한다.
외식기업 해외진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국내 외식기업 188개가 해외 5,476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6%와 18%가 증가한 수치이다.
한편, aT는 이번 광저우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시작으로 타이베이와 베트남, 태국, 상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충칭 등 올해 총 8회의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광저우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개최되는 광둥성은 1인당 소비지출액과 식품소비 지출액이 화남권역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등으로 외식업계가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