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일 아디다스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청정원, 금강제화, LG생활건강, 빕스 등 11번가 대표 카테고리(디지털, 마트, 패션, 뷰티, 리빙, 레저, e쿠폰 등)의 주요 제조사들과 손잡았다.
11번가는 ‘무료 교환 1회 이벤트’ 진행과 백화점 브랜드 ‘브루노말리’(가방), ‘헤리티지’(고가남성화)를 오픈마켓 단독으로 첫 선보이는 등 독보적인 혜택을 마련한 점이 주효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2일 진행한 ‘삼성전자’ 팝업스토어에서는 3월 신학기 시즌과 맞물려 인기 노트북 29여종을 최대 30만원 할인해 선보여 한정특가 4개 상품 중 3개 완판을 기록하며 하루 12억 거래액 성과를 냈다. 11번가 전체 노트북/모니터 카테고리는 이를 통해 일 최고 거래액(16억)을 달성했다.
한편 11번가는 1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국내 대표 생활용품 전문기업 ‘유한킴벌리’의 팝업스토어 행사를 실시한다. 20% 할인쿠폰 발급, 그린핑거 유아 선크림 1+1, 화이트 생리대 1+1 및 샐러드 보틀 증정 등이다.
오전 11시부터는 생활필수품 ‘럭키박스’가 선착순 2000명에게 3천원에 판매된다. 16일은 ‘빈폴’ 팝업스토어가 진행되며, 오는 25일에는 지난달 11번가에 오픈한 ‘애플’ 공식 전문관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맥북 프로, 아이패드 프로 특가상품이 판매될 계획이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