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는 한국판 파워레인저인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가 방영전부터 완구 품절 사태를 일으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17일 오후 5시부터 DX 브레이브 티라노킹을 포함한 13의종 반다이 완구도 판매개시 1시간만에 또다시 품절된 상태다.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는 오는 4월1일 챔프, 애니원, 애니박스에서 첫방송을 시작한다. 이후 재능, 대표, 애니맥스, KBS키즈, 카툰네트워크 등 다양한 어린이채널에서의 방송이 예정돼 있다.
총 12화로 예정돼 있으며 각 에피소드는 15분 분량이다. 감독은 원작과 같은 사카모토 코이치다. 각본과 제작은 수리검전대 닌닌저(한국 방영명 파워레인저 닌자포스)의 제작진이 맡았다.
파워레인저 역사상 최초로 한국인 배우가 주연을 맡는다. 배경 또한 한국으로 설정됐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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