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 0시 20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2000년대 섹시 아이콘이자 한류스타로 활동중인 함소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과시한다.
제작진이 선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함소원은 숨겨둔 아들이 있다는 루머에 대해 정말로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맞받아치는 여유를 보였다.
1997년 미스코리아 출신 함소원은 2002년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미스코리아가 되기 2년 전인 1995년 영화 '헤어드레서'에서 단역 송양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2002년 영화 '대박가족'과 '색즉시공'에 출연했다.
이후 2006년 중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함소원은 이듬해인 2007년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원조 한류스타로 군림해 았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