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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vs 배종옥, 설마가 사람 잡는 줄 모르고… (9회 줄거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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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vs 배종옥, 설마가 사람 잡는 줄 모르고… (9회 줄거리 예고)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vs 배종옥, 설마가 사람 잡는 줄 모르고… (9회 줄거리 예고) /사진=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9회 예고 줄거리 캡처 ('이름 없는 여자' 등장인물 오지은-손여리 역, 배종옥-홍지원 역, 박윤재-구도치 역, 서지석-김무열 역, 최윤소-구해주 역)이미지 확대보기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vs 배종옥, 설마가 사람 잡는 줄 모르고… (9회 줄거리 예고) /사진=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9회 예고 줄거리 캡처 ('이름 없는 여자' 등장인물 오지은-손여리 역, 배종옥-홍지원 역, 박윤재-구도치 역, 서지석-김무열 역, 최윤소-구해주 역)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4일(목요일) 저녁 7시 50분 KBS 2TV ‘이름 없는 여자’가 방송된다.

‘이름 없는 여자’ 9회에서 손여리(오지은 분)는 계획된 자살로 ‘손여리’라는 존재를 없애 버리고 새로운 인물 ‘윤설’로 다시 등장한다.
앞서 손여리는 미리 쪽지로 남겨둔 유언과 목격자가 있는 상황을 만들어 계획된 자살사고를 저질렀다.

하지만 손여리는 죽지 않았다. 정확히 말하면 제대로 살기 위해 죽음을 선택했던 것뿐이었다.
자살위장 사고 이후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시신이 미수습 된 자살사고로 ‘손여리’라는 이름이 잊혀질 무렵.

과거 감옥에서 법 공부를 하며 복수의 칼날을 갈던 ‘손여리’가 ‘윤설’이라는 이름으로 변호사가 되어 나타난다.

윤설이 된 손여리는 자신의 존재를 알려줄 만한 그림을 준비해 홍지원의 집으로 보내고 그림을 받아 본 홍지원은 “설마 진짜 손여리?”라며 의구심을 느낀다.

그리하여 홍지원(배종옥 분)과 ‘이름 없는 여자’ 손여리의 갈등과 대립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차윤호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