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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릉서 큰 산불... 진화대 수백명 투입, 아직 불길 못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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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릉서 큰 산불... 진화대 수백명 투입, 아직 불길 못잡아

강릉산불, 진화에 어려움... 강풍주의보와 건조특보 중

조규봉 기자

입력2017-05-06 17:31

강릉에서 산불이 크게 났다.

강릉에서 산불이 크게 났다.

[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휴일인 토요일 오늘(6일) 강릉에서 큰 산불이 나 진화에 어려움울 겪고 있다. 이번 산불은 6일 오후 4시쯤 강원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야산에서 났다. 아직 구체적인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헬기와 진화대 수백명을 투입해 이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도 강릉 근처는 강풍주의보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상태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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