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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교통상황, 황금연휴 마지막날 정체… 부산서 서울까지 5시간 넘게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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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교통상황, 황금연휴 마지막날 정체… 부산서 서울까지 5시간 넘게 걸려`

고속도로교통상황을 보면 정체가 심하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소요 예상 시간은 약 5시간 10분 정도다.//한국도로공사=사진이미지 확대보기
고속도로교통상황을 보면 정체가 심하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소요 예상 시간은 약 5시간 10분 정도다.//한국도로공사=사진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황금연휴 마지막날 전국 고속도로가 차량의 물결에 몸서리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5시간10분이다.
오후 2시31분 현재 서울방향 도동분기점 부근에서 차량이 늘어나며 정체가 진행 중이며, 대전에서 대전부근도 3km 가량 밀리고 있다.

죽암휴게소 부근에서 옥산 가는 길목도 21km 가량 정체다. 청주 휴게소 방면도 정체가 진행되고 있으며 안성에서 남사 방면도 12km 밀리고 있다. 양재에서 반포가는 길목도 6km 정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도 판교-구리-일산방향이 하남분기점에서 상일 방면 사이 3km 가량 정체 중이다. 계양-중동 방면도 밀리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서울방향으로 밀리는 중이다. 군산에서 군산부근 2km 정도 정체고, 당진에서 서평택분기점부근도 25km 밀리는 중이다. 발안부근에서 화성휴게소 가는 길도 8km 정도 막히고 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