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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지사, SNS 감동글 "착한 심성의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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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지사, SNS 감동글 "착한 심성의 사람들이 많다"

이낙연 지사가 SNS에 올린 짧은 글. 사진=이낙연 지사 SNS이미지 확대보기
이낙연 지사가 SNS에 올린 짧은 글. 사진=이낙연 지사 SNS
[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로 지목을 받고 있는 이낙연 전남지사가 자신의 SNS에 올린 짧은 글이 긴여운을 남기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낙연 지사는 자신의 SNS에 "목포 무안은 비가 그치고 찬 바람이 붑니다"며 "수많은 젊은이들이 투표를 마치고 목포신항을 찾으십니다"고 첫마디를 열었다.
그러면서 "그들은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과 진상 규명이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기원하십니다"라며 "더러는 아이를 데리고 오시기도 합니다. 착한 심성을 가지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십니다"라고 감사의 글을 남겼다.

짧은 글이지만, 이낙연 지사의 세월호에 대한 안타까움과 국민들의 시선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