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연구] 조국 교수 누구? 검찰이 벌벌 떠는 이유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조국 교수가 태풍의 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서울대 로스쿨 조국 교수를 민정수석으로 내정했다.
조국 교수는 서울대 법대와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 로스쿨에서 법학석사와 밥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도 법학 석사와 박사를 했다.
2007.09 ~ 2008.08 서울대학교 대외협력본부 부본부장, 2007.03 ~ 2008.12 참여연대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2004.06 ~ 2005.06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생담당부학장, 2004.04 ~ 2009.03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부교수, 2002.04 ~ 2005.02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 2001.12 ~ 2004.03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조교수, 2000.03 ~ 2002.03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부소장, 2000.03 ~ 2001.12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조교수, 1999.03 ~ 2000.04 울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법학과 조교수, 1992.03 ~ 1994.10 울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법학과 조교수 등을 역임했다.

조국 교수는 같은 부산 혜광고 동문으로 고문치사 당한 고 박종철 씨와 매우 가까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문재인 대통령이 선거 유세 과정에서 홍익대학교 유세를 할때 직접 현장에 나가 사회를 보기도 했다.

공수처 신설 등을 강력히 주장해온 인물이다.

유승민의 바른정당을 떠나 다시 한국당으로 돌아간 정치인들을 정치양아치라고 혹평하여 주목을 끈 적도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