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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문재인 대통령 '커피' 발언에 누리꾼 "그럼 한복입고 다니시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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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문재인 대통령 '커피' 발언에 누리꾼 "그럼 한복입고 다니시라 하세요"

지난 12일 MBN 뉴스 김주하 앵커가 문재인 대통령이 커피마시는 사진을 두고 한 발언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사진=다음 트위터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2일 MBN 뉴스 김주하 앵커가 문재인 대통령이 커피마시는 사진을 두고 한 발언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사진=다음 트위터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김주하 앵커가 문재인 대통령의 '커피 사진'을 두고 한 발언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김주하 앵커는 지난 12일 저녁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8’-‘이 한 장의 사진’ 코너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커피를 마시는 사진을 공개하며 누리꾼의 댓글 일부를 거론했다.
그는 방송에서 “우리나라의 새 대통령은 유난히 커피를 사랑한다고 하죠. 직접 원두를 볶고 내린다고 하니까요. 그런데 이 사진을 보고 올라온 댓글도 다양합니다. 커피 대신 국산차를 사랑했으면 하는 바람부터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의견까지…. 국민들이 대통령을 사랑하면 할수록 기대하고 바라는 건 더 많아지나 봅니다”라고 발언했다.

이에 온라인 상에서는 김주하 앵커의 이 같은 행동을 두고 누리꾼들은 "대통령은 커피도 마음대로 못마시냐" "당신부터 잘하세요" "그럼 문재인 대통령 양장은 되는 건가요?" "한복입고 다니시라고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MBN 뉴스 김주하 앵커가 문재인 대통령이 커피마시는 사진을 두고 한 발언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사진=다음 트위터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2일 MBN 뉴스 김주하 앵커가 문재인 대통령이 커피마시는 사진을 두고 한 발언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사진=다음 트위터 캡처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