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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 프로야구중계 0.5G차 NC·LG 순위 다툼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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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 프로야구중계 0.5G차 NC·LG 순위 다툼 치열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8회말 1사 1,2루 상황 6번타자 양석환이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8회말 1사 1,2루 상황 6번타자 양석환이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이해성 기자] 14일 프로야구 중계가 진행 중인 가운데 0.5 게임차로 2·3위를 다투는 NC와 LG의 경기 결과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LG트윈스는 잠실구장에서 한화이글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투수 임찬규가 나선 가운데 한화는 윤규진이 마운드에 올랐다. 한화는 2회 초 7번타자 장민석이 적시타를 때리며 3루주자 로사리오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아내며 1점 앞서고 있다.
NC다이노스는 수원구장에서 kt위즈와 승부를 겨루고 있다. NC는 이재학이 선발투수로 그라운드에 올랐고, kt는 정성곤이 선발투수로 지정됐다. kt는 2회 말 5번타자 오정복의 안타로 1루주자 이진영이 홈을 밟은 데 이어 3루주자 오정복이 포수 실책으로 홈을 밟으며 2점 앞섰다.

두산베어스는 사직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두산은 유희관이 선발투수로 지명됐고, 롯데는 애디튼이 선발투수로 선정됐다. 두산은 1회 초 공격에서 민병헌과 에반스가 김재환과 박건우가 친 공에 홈을 밟았다. 이어 2회 초 8번타자 오재원이 친 공이 좌측 담장을 넘겼고, 2번타자 허경민이 친 공에 1루주자 민병헌이 홈을 밟아 4-0 리드 중이다.
2017 프로야구 정규리그는 25승을 올린 기아타이거즈가 1위, NC다이노스는 22승 1무 13패로 2위에 올랐다.

LG트윈스는 22승 14패로 3위, 두산베어스는 17승 1무 17패로 4위, 넥센히어로즈와 SK와이번스는 17승 1무 18패로 공동 5위다. 한화이글스는 17승 19패로 7위, kt위즈는 17승 20패로 8위, 롯데자이언츠는 16승 19패로 9위, 삼성라이온즈는 7승 2무 27패 10위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