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나라 "워너크라이 예방 요령"… 방화벽 설정 중요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14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은이 운영하는 보안 홈페이지 보호나라는 'SMB 취약점을 악용한 랜섬웨어 방지 대국민 행동 요령'을 공지했다.

보호나라가 밝힌 랜섬웨어 방지 대국민 행동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첫번째는 PC를 켜기전 네트워크를 단절하는 것이다. 랜선을 뽑고 와이파이를 꺼서 랜섬웨어의 유입을 차단한다. 두번째는 방화벽 설정을 바꿔 감염감로를 차단해야 한다. 마지막 인터넷 재연결 후에는 마이크로스프트 윈도우 보안 패치를 실행하고 백신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해 보안 업데이트를 마무리한다.
보호나라는 윈도우 7,8,9,10 등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경우 중 최신 패치를 받지 않은 경우 감염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랜섬웨어) 변종이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어 신속한 업데이트를 통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